2024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지한솔, 박현경 순위

2024 KLPGA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치열한 경기 끝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한솔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작년 우승자 박현경 선수도 인상 깊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두 선수의 최종 스코어와 경기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이번 대회 결과를 되짚어보겠습니다.

2024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지한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지한솔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의 마지막 승리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이룬 네 번째 투어 우승으로, 지한솔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의 주인공이 된 지한솔은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순위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여부와 우승할 경우 전체 2024 klpga 누적상금 랭킹이 바뀔 수 있었던 박현경 선수는 최종 20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로 klpga 누적상금 랭킹 순위 변경 여부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게 안내드리니 궁금하시면 현재 누적상금 랭킹 확인해 보세요!

최종순위

• 1위 : 지한솔
• 2위 : 박주영, 이율린
• 5위 : 윤이나, 이예원, 정윤지, 황유민

대회 2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해온 지한솔은 경기 시작과 함께 1번 홀 버디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주요 경쟁자인 박주영이 경기 중반에 두 차례 보기를 내며 실수를 범하는 사이, 지한솔은 차분하게 점수 차를 벌렸고, 박주영이 후반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압박했지만,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은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박주영과 이율린은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최예림이 단독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2008년생 아마추어 양윤서는 8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해 주목받았습니다. 이 대회 이후 은퇴를 선언한 김해림은 5오버파로 68위를 기록하며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